✔︎ 글로벌 자금 90조원이 곧 다가온다!
- WGBI 편입으로 한국 국채의 수혜가 기대되는 이유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WGBI는 전 세계적으로 이를 추종하는 펀드 자금 규모가 약 3조 달러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WGBI를 산출하는 FTSE Russell에 따르면 한국은 WGBI 편입 국가 중 9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하며, 약 2.22%(2024년 10월 기준)의 비중으로 올해 11월부터 편입될 예정인데요. 대략적인 계산을 해본다면 약 660억 달러 규모(약 90조원, 2024년 발행된 국고채는 총 158.4조원 규모 [출처 : 기획재정부, 2024.12.30])의 글로벌 자금이 한국 국채에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글로벌 자금의 유입 증가는 국채 시장 유동성 확대를 가져오게 될 것이고, 이는 유동성 프리미엄 감소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채 금리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국 국채에는 매우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지수 편입은 2025년 11월에 이루어지지만, 다른 국가들의 편입 사례 및 최근 외국인 동향 등을 감안 시 실제 자금 유입은 2025년 3월부터 의미 있는 유입이 시작돼 12~24개월에 걸쳐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바, 보다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WGBI 편입 종목에 선제적으로 주목해 볼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 ETF를 통해 WGBI 편입 한국 국채에 보다 쉽게 투자 가능
WGBI 편입 한국 국채에 투자하고 싶다면 국내 상장 ETF 중, 국내 최초로 FTSE Korean Government Bond Index를 추종(출처 : 한국거래소, 2025.02.13 기준)하는 ETF인 ACE FTSE WGBI Korea가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WGBI 내 편입될 한국 국채는 2024년 10월 기준 62종목에 달하고, 기관투자자 시장 내 채권의 기본 거래단위는 보통 10억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개별 채권으로 각각 편입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 상장 되어있는 국공채 ETF의 경우 소수의 종목으로 특정 만기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로 운용되고 있어 WGBI 발 효과를 온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ACE FTSE WGBI Korea ETF를 통해 투자한다면 상장일 기준 최소 100,000원 대의 소액으로도 이러한 종목들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기존의 주식거래계좌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WGBI를 추종하고 있던 글로벌 연기금 등의 경우에도 ACE FTSE WGBI Korea ETF를 활용한다면 한국 국채에의 투자 비중을 손쉽게 늘릴 수 있습니다.
✔︎ ACE FTSE WGBI Korea 투자 종목
해당 상품은 WGBI 내 편입될 한국 국채의 가격을 직접 추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초지수 FTSE Korean Government Bond Index를 추종합니다. 지수의 방법론에서 정하고 있는 편입 제외 대상* 외의 모든 한국 정부 발행 국고채를 편입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편입 종목 수는 62 종목(출처 : FTSE, 한국투자신탁운용, 2024년 10월 기준)이며, 발행이 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발행 잔액 및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편입 대상 종목에서 제외된 국고채 50년물을 제외하고, 일정 요견을 충족한 국고채 2/3/5/10/20/30년물이 모두 편입될 예정입니다.
*편입 제외 대상: 통안채, 변동금리채, 주택채권, 고정금리영구채, 전환사채, 2023년 이전에 발행된 10년물, 잔존만기 1년 미만 종목, 발행금액 1조원 미만 종목, 50년 만기 채권
* 기초지수(FTSE Korean Government Bond Index) 종목 선정 과정
1) 편입 제외 대상 외의 모든 한국 정부 발행 국고채를 편입
*편입 제외 대상: 통안채, 변동금리채, 주택채권, 고정금리영구채, 전환사채, 2023년 이전에 발행된 10년물, 잔존만기 1년 미만 종목, 발행금액 1조원 미만 종목, 50년 만기 채권
2) 구성종목수 : 62종목 (2024.10.31 기준)
3) 지수산출방식 : 시가총액가중방식
4) 종목 및 비중 변경 : 매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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